가을이 왔습니다. 아직 덥긴 하지만, 나름 선선한 바람이 불기도 합니다.
캠핑의 계절이기도 하구요. 이번엔 구입한 캠핑 쉘터 마운틴하이커 돔쉘터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제품명은 대형 리빙 쉘터 돔텐트 이고 무게는 8.65kg 150d실버 코팅 옥스포드 천이며 화이버글라스폴대
내수압 2000mm, 가로 세로 410x410 높이는 230cm 입니다. 윈드스크린(가림막)사이즈는 309x190cm
입니다. 제가 구입한 쉘터는 그린색입니다.
1. 구입이유
처음에는 타푸를 구입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타프 종류도 알아보고 가격대도 알아보고 했었는데 와이프와 이런 저런이야기하면서 쉽게 편하게 칠수 있어야 한다는 종합적인 결과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타프 구매를 포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쉘터쪽으로 반향을 틀었는데 쉘터도 치기가 쉽진 않터라구요. 원터치도 생각해보다가 마운틴하이커라는 브랜드의 돔쉘터를 보게 되었고 가격대와 가성비들이 모두 좋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매 그리고 실제로 쳐보니 10분이 않걸리고 철수하는데도 몇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돔형으로 설계되어 바람의 저항에 강하며, 내부 공간도 꽤 넓은 편입니다. 그리고 8.65kg 으로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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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 구매후 느낀 장점
우선 가볍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텐트를 생각할경우 기본 20후반에서 30중후반의 무게를 갖습니다. 하지만 마운틴하이커 돔쉘터는 8.65k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그리고 그늘막이라고 말할정도로 그늘이 많이 집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 되서 개방성이 넘 좋습니다. 개방성은 진짜 갑입니다.
마운틴 하이커용 돔쉘터는 등산이나 야외 활동 시 휴식과 보호를 제공하는 임시 구조물로, 경량성, 내구성, 설치의 용이성을 갖추고 있는쉘터를 만드는 브랜드이고 합니다. 딱 우리가 원하는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개방성을 마음데로 폐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윈드스크린이나 메쉬창을 따로 구입해서 설치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윈도스크린이나 메쉬창은 2장에 5만원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폴대는 원터치 텐트 또는 낙시대에 사용하는 폴대로 가볍고 구부리기 쉬운 화이버글르스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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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점
우선 폴대를 조립하고 끼우는데는 편했으나 맨손으로 폴대를 만지면서 쉘터를 치기 시작하면 손이 매우 아품니다. 뭐라고 할까 손에 뭔가가 박힌 느낌으 들어요. 목장값을 끼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일좋은 방법은 고무코팅이 된 목장갑을 끼고 설치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쉘터 천은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하긴 했으나 2번째 설치시 약간의 구멍 흠집이 생겼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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