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 장점 및 단점

갖고 싶은 픽업트럭에 관심을 갖다

1년전부터 차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산타페 cm을 타고 있습니다. 2006년형을 ㅠ.ㅠ 

원래 중형 소나타를 타고 다니다가 일이 생겨 팔고 산타페를 구입하고 타고 다니게 됬습니다. 그런데 5년정도 타고 있다가 배출가스 등급 5등급이 되서 중간중간 차를 팔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산타페를 몰고 다니다가 짐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참 아까운 차긴하지만 애기도 생기고  본의 아니게 캠핑을 다니게 되면서  좀더 큰차가 필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suv쪽  차량을 보면서 펠리세이드와 같은 트렁크가 큰 차를 보다가  쌍용에서 만든 토레스를 보게 되었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대리점에 와이프와 갔는데....강렬한 레드의 픽업트럭을 보게 되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장점

픽업 트럭의 장점으로는 소형 트레일어와 소형 장비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것과, 적재함에 덮개가 없어 적재 능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특히 캠핑을 다니는 저희 입장에서는 앞도적으로 관심이 가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디장인이 너무 세련됬습니다. 트럭이라고 말하기가 어색할만큼 디자인도 좋았고 남성성을 상징하는 우람한 본체와 크기도 장점이 될수 있으며, 특히 차체가 무지 단단하다는것도 장점입니다. 1년 세금이 20000원대라는건  대박입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단점

렉스턴 스포츠 칸은 렉스턴 스포츠와 달리 적재함이 더 길어진 차량으로 차가 진짜 큽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단점을 말하자면 지하주차장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높이 제한이 있어요. 그래서 마트 주차장에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높이는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도 들어가지 마세요.  차체가 길다보니 주차장이 나선 모양으로 내려가거나 올라갈때 돌리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체가 무지 단단하다(철제용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많다 보니)보니 무겁습니다. 즉 연비가 별로 좋치 않다는  복합연비가 10~11로 나와있지만 실질적으로는 7~9정도 나오는 거 같았습니다.

특히 고유가 시대에 경유값이 장난이 아니여서  경유값이 내려가지 않는 상황에서는  차를 타기가 부담스러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4륜이 어울리는 차인테 4륜구동이 옵션이에요. 4륜도 기본이 되어야 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하지만 레져용으로 또는 캠핑을 염두하고 산다면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부각되는 차이기도 합니다.

 

렉스턴 스포츠냐?  칸이냐?

전 모든걸 고려한 결과 렉스턴 스포츠로 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우선 적재 능력이 카에 비해 좀 떨어지기니 하지만 적재 방법을 달리하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이 되어지기도 하고 지하 주차장에 차를 데야하는 경우 스포츠가 좀더 낫다고 생각되어 지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렉스턴 스포츠나 칸이나 디자인도 너무 좋코 쌍용에서 만든 조선픽업차량을 내년에는 기필코 사서 타고 다니고 싶네요..